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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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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주희 기자 = 가을야구 흥행 열기가 플레이오프(PO·5전3승제)로 이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삼성 라이온즈의 PO 1차전 입장권 2만3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올해 정규시즌에서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는 포스트시즌에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 가을야구 출발을 알린 지난 2일 KT 위즈-두산 베어스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부터 이날까지 8경기 연속 매진 행렬이다.
누적 관중은 17만7500명로 늘었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포스트시즌 연속 13경기 만원 관중 기록을 이었다.
한편, LG와 삼성은 지난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22년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LG는 준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KT 위즈를 3승 2패로 물리치고 PO에 올랐다.
정규시즌 2위 삼성은 PO에 직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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