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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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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라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경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쳐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날 이경훈은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서 불안감을 노출했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을 보여줘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하게 됐다.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6위에 자리했다.

이경훈은 10언더파 200타를 친 공동 선두 그룹 크레이머 히콕, 버바 왓슨(이상 미국)을 2타차로 압박했다.

지난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쥔 이경훈은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경훈은 "오늘은 굉장히 어렵게 플레이 한 것 같다. 초반에 보기가 세 홀 연속 나오면서 조금 어렵게 플레이 한 것 같다.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안 하려고 하고, 끝까지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후반에 경기에 임했다. 그랬더니 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내일이 좀 기대될 수 있도록 잘 끝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는 이경훈은 "내일도 바람이 많이 불 것 같다.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힘들었는데, 우승까지 가려면 많이 인내하고, 참고 기다려야 될 것이다. 그런 선수가 내일 우승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공동 선두 왓슨은 통산 13번째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기록해 캐머런 스미스(호주), 러셀 헨리(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627_000149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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