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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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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지난해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우승을 함께 한 황순현 대표가 불명예 퇴진한다.

황 대표는 16일 구단을 통해 최근 불거진 일부 선수들의 방역 수칙 위반 음주 논란에 사퇴 의사를 밝혓다.

황 대표는 "오늘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구단에서 물러나고자 한다. 구단 내 선수들이 일으킨 물의와 그로 인한 파장으로 야구팬 여러분과 KBO 리그에 피해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소개를 숙였다.

황 대표는 이어 "NC 다이노스가 다시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합심해 노력해 나가기를 기원한다.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보탰다.

NC는 곧장 서봉규 엔씨소프트 윤리경영실장을 신임 대표대행으로 내정했다. 대표대행은 이사회에서 새로운 대표를 결정하기 전까지 구단을 이끌 예정이다.

서 신임 대표대행 내정자는 “야구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다시금 사랑받는 구단이 목표”라며 “초심으로 돌아가 다이노스가 가지고 있는 원칙과 가치를 되새기면서 구단의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석현 본부장도 직무에서 물러났다. 현재 직무정지 중인 김종문 단장 대신 임선남 데이터 팀장이 단장대행을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6_0001516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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