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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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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이 선두권 경쟁 중이던 전남 드래곤즈를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충남아산은 17일 오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시즌 2번째 연승을 달린 충남아산은 승점 23(6승5무10패 ·득점 21)을 기록, 8위 서울이랜드(득점 20)와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앞서며 9위에서 8위로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반면 올 시즌 처음으로 3골 차 패배를 당한 전남은 4경기 무패(2승2무)를 마감하면서 선두 FC안양(승점 36) 추격에 실패했다.

전남이 전반 점유율에서 56대 44로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은 충남아산이 넣었다.

전반 18분 세트피스 찬스에서 박세진의 크로스를 한용수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깼다. 2012년 프로 데뷔한 한용수는 서른한 살에 K리그 데뷔골을 터트리는 기쁨을 맛봤다.

후반에도 전남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충남아산의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30분 김찬이 추가골로 전남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찬의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이다.

승기를 잡은 충남아산은 후반 43분 김혜성이 쐐기골을 터트리며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가 안산 그리너스를 4-0으로 완파했다.

박정인이 전반 19분과 후반 26분 연속골을 터트렸고, 후반 43분 안산 수비수 연제민의 자책골과 추가시간 이상헌의 추가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이날 승리로 3경기 무승(2무1패)에서 벗어난 부산은 리그 4위(승점 31)를 지켰다.

지난 6월13일 부산에 2-3으로 패한 뒤 5경기 무패행진(2승3무)을 달렸던 안산은 또 다시 부산에 발목을 잡히며 6위(승점 28)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17_000151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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