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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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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서송희가 부친상을 당했다.

서송희는 3일 소셜 미디어에 "아버지께서 소천하셨다. 경황이 없어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소식 전한다"고 밝혔다.

71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인 서모씨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최근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발인은 오는 5일 오전 9시다.

서송희는 배우 성병숙 딸이기도 하다. 고인과 성병숙은 서송희가 두 살 때 이혼했다. 두 모녀는 작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서송희는 주로 연극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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