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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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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최근 큰 화제를 모은 조기 축구 경기 깜짝 등장에 대해 비시즌 훈련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손 이즈 커밍(SON IS COMING)' 행사에 참석해 "(훈련을 위해 나선) 풋살 경기장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조금 당황스럽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손흥민은 최근 근황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오프 시즌인 만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편"이라고 답했다.

그는 "곧 소속팀에 돌아가서 다시 준비를 해야 하는 만큼 휴식을 취하면서도 훈련도 하고 있다"며 "친구들과도 가끔 밖에 나가 운동도 한다"고 말했다.

이 답변은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손흥민의 조기 축구장 등장과 관련된 내용이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 풋살장에 깜짝 등장해 조기축구 팀과 경기를 진행했다. 그는 행사 전날(5일)에도 용인 수지체육공원에 등장했다.

특히 전날 용인에선 손흥민의 등장에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며 질서가 무너져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현장 통제를 위해 경찰과 소방 인력이 투입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사실 어제는 그냥 운동하러 갔던 거였기 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려) 조금 당황스러웠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함께 하는 상대 팀 선수들도 계셨던 만큼 (나 때문에)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결국에는 좋은 몸 상태로 새 시즌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꾸준히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풋살 경기에 진심으로 임했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저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상대 팀 선수들도 다치면 안 되기 때문에, 최대한 다치지 않게 운동하려고 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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