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18
- 0
최혜진은 14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이븐파 17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 합계 9언더파 204타가 된 최혜진은 공동 5위에 자리했다.
14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인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와는 5타 차다.
최혜진은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US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한 게 메이저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프로 데뷔 후인 2022년에는 US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2라운드 단독 4위였던 최혜진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선두와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LPGA 투어 우승이 없는 선두 키리아쿠는 생애 첫 '메이저 퀸'에 도전한다.
후루에 아야카(일본), 로런 코글린(미국)이 공동 2위(13언더파 200타)로 키리아쿠를 맹추격 중이다.
단독 4위(10언더파 203타)는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이다.
한국 선수로는 안나린, 성유진이 공동 8위(8언더파 205타)에 이름을 올렸다.
또 고진영, 이소미, 유해란은 공동 12위(7언더파 206타)로 최종일 톱10을 노린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공동 43위(2언더파 211타)에 처졌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희영은 62위(3오버파 216타)로 추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