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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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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서배스천 코(67) 세계육상연맹 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선거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각) 코 회장이 "IOC 위원장 선거 출마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차기 IOC 위원장 선거는 내년 3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진행된다.

코 회장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분명히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고 항상 밝혀왔다"며 "기회가 왔고 분명히 그것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IOC 위원장에 도전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남자 중거리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코 회장은 현역 시절 1980 모스크바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800m 은메달,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800m 은메달 등을 획득했다.

2012 런던 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2015년 8월 세계육상연맹 회장에 뽑혔고, 2019년 재선에 이어 지난해 3선에 성공했다. 그의 세계육상연맹 회장 임기는 2027년 8월까지다.

BBC는 코 회장에 대해 "런던이 2012 올림픽을 유치하도록 도왔으며 올림픽 개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현재 IOC를 이끌고 있는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전날 임기가 끝나는 2025년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다.

바흐 위원장은 2013년 9월 IOC 위원장 선거에 당선됐고, 8년 임기를 지낸 뒤 재선에 성공해 4년 더 임기를 소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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