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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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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이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아메리카)를 3위로 마쳤다.

우루과이는 14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위 결정전에서 캐나다와 전·후반을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콜롬비아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한 우루과이는 3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우루과이는 코파아메리카 통산 15회 우승으로 아르헨티나와 이 대회 최다 우승 공동 1위다. 하지만 결승에 오른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2위로 밀려나게 된다.

반면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에 올랐었던 제시 마쉬 감독이 이끈 캐나다는 처음 출전한 코파아메리카에서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남미 축구 최강을 가리는 코파아메리카는 올해 대회를 남미 10개국과 북중미 6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진행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8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캐나다는 전반 22분 이스마엘 코네의 오버헤드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데 이어 후반 35분 조너선 데이비드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위기에 몰린 우루과이는 후반 교체로 들어간 베테랑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가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로 2-2를 만들어 경기를 승부차기로 끌고 갔다. 수아레스의 A매치 69번째 득점이다.

승부차기에선 우루과이 4번째 키커인 수아레스까지 모두 성공했다.

반면 캐나다는 3번 키커인 코네와 5번인 알폰소 데이비스가 실축하며 고개를 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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