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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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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 리더 영제이(32)가 댄스 트레이너 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트절크 아카데미 측은 18일 연예매체 텐아시아와 인터뷰에서 "영제이가 올해 수업을 안 할 생각이다. 안식년 개념으로 휴식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영제이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휴식을 취하게 된 계기에 대해 "복합적인 이유"라면서 "여자친구와는 잘 만나고 있다. 좋은 상황 속에서 관계를 잘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앞서 영케이는 미성년자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3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A가 성인이 된 뒤인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점을 고려해 A 부모님께 허락을 구하고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는 양가에서 저와 A의 결혼 이야기까지 오가고 있다. 절대 가벼운 만남이 아닌 진지한 관계"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 퍼진 자신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선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영제이는 2010년대 각종 댄스 대회에서 우승하며 저스트절크가 세계적인 댄스 크루로 성장하는데 주축 역할을 했다. 다수의 댄스 아카데미에서 트레이너로 활동해왔다.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2022)에서 우승하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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