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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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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가수 박정현이 미국 명문 컬럼비아 대학에서 공부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E채널, 채널S 예능 '놀던언니2'에는 가수 박정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정현은 "UCLA 휴학하고 가수를 하러 한국에 나왔는데 6년이나 지난거다. 그러다보니 학교에서 잘렸다. 사실 제가 가수 하러 한국에 왔을 때 22살 때 데뷔를 했는데 너무 늦었다고 하더라. '한국에서 여자 가수는 30이면 끝이거든'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아니면 결혼하면 끝나는거라고 배웠었다"며 "미국에 다시 돌아가서 직업을 찾아야된다면, 학사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초아는 "박정현 언니가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와 동문"이라고 말해 모두들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박정현은 졸업생 중 극소수만 선발하는 미국 아이비리그 엘리트클럽 '파이 베타 카파'에 선정된 사연도 공개했다.

그는 "'파이 베타 카파'에는 대통령도 많이 들어가고 워런버핏 같은 유명인들도 들어가 있다"고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제가 뽑히긴 했는데 미국에서 생활을 안하고 연회비도 내야하고 그런게 네트워킹이 필요한게 아니라서 명예 핀만 받고, '감사합니다'하고 말았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관리 잘해서 만약에 워런 버핏이 우리 회사 행사 좀 해달라고 부탁하면 언니는 우리랑 단가가 다를텐데 했어야죠"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에 박정현은 "거기 들어간다고 버핏 아저씨가 제 전화를 안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현은 가수 생활과 컬럼비아 대학 생활을 병행했다면서 "사실 2년 정도만 다니면 되는 거였는데, 컬럼비아 대학교 졸업까지 9년이 걸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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