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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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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변우석·김혜윤 주연 '선재 업고 튀어' 시청률이 제자리 걸음 중이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1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7%를 기록했다. 9·10회(4.8%)보다 0.1%포인트 낮은 수치다. 20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3.3%로 10회(2.9%)보다 0.4%포인트 올랐으며, 6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 드라마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의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선 선재와 솔이 타입슬립 전 시한부 연애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재는 자신이 죽게 되는 날짜를 알게 됐고, 솔은 곧 미래로 돌아가야 해 애틋함이 배가 됐다.

이날 첫 방송한 월화극은 두 편은 2%대에 그쳤다. 그룹 '인피니트' 엘(김명수) 주연 KBS 2TV '함부로 대해줘' 1회는 전국 시청률 2.3%다. 전작인 김하늘 주연 '멱살 한 번 잡힙시다' 1회(2.8%)보다 0.5%포인트, 마지막 16회(3.8%)보다 1.5%포인트 낮다. 이민기 주연 ENA 월화극 '크래시' 1회는 2.2%로 나타났다. 전작인 주원 주연 '야한사진관' 1회(2.1%)·16회(2.0%)와 비슷한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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