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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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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걸그룹 '뉴진스' 안무가들이 '아일릿'의 안무 표절 의혹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등 뉴진스 히트곡 안무를 담당한 퍼포먼스 디렉터 K씨는 지난 13일 소셜미디어에 "응 실화? 광고 안무까지? 그동안 정말 꾹 참았는데 우연이라기엔 이건 좀 아니지 않나? 그래 비슷할 순 있지. 그런데 보통 참고를 하면 서로 예의상 조금씩 변형이라도 하는데 이건 뭐 죄다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이야"라고 글을 올렸다.

뉴진스 퍼포먼스 디렉터인 B씨도 같은 날 SNS에 "'에이 설마 설마 했던 생각들로 그 동안 잘 참아왔는데 광고 안무까지 갈 줄이야. 누군가의 고생이 이렇게 나타나기엔 지나쳐온 과정들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을 텐데"라고 했다.

두 디렉터는 SNS에 올린 글이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 밝히진 않았다. 다만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일릿의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안무 일부가 뉴진스가 선보인 패스트푸드 광고 영상 속 안무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나온 직후 올라온 글이라 아일릿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도 하이브로부터 경영권을 탈취하려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인 지난달 23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Copy·베끼기)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하이브는 아일릿의 뉴진스 표절 건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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