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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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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재건축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를 두고 갈등을 빚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3구역 재건축 사업의 공사비 협상이 최종 합의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현대건설 등에 따르면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수차례 공법과 자재사양 등 세밀한 협의를 거쳐 3.3㎡당 공사비 784만원이란 대안을 도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홍제3구역은 무악재역에 인접, 원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조합과 시공사 간 공사비 이견이 심화됐다. 3.3㎡당 900만원까지 육박했던 공사비 증액 협상은 1년여 간 지속됐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작년 말에는 시공사 지위 및 계약 해지까지 거론됐다.

최근 조합 집행부와 현대건설은 수차례에 걸쳐 공법에서부터 자재사양까지 다각도로 세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조합이 지하 공법 변경 과 외관 설계 조정을 요청하고 현대건설이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홍제3구역은 연내 이주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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