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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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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은영 인턴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되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한축구협회를 비판하고 나섰다.

26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면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강인 파동 때 미온적인 대처로 난맥상을 보이더니 사람이 없어서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겸임시켜 이 꼴이 된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앞서 대한축구협회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경질한 뒤 축구 U-23 축구대표팀 황선홍 감독을 국가대표팀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 때문에 올림픽 예선 준비부터 차질이 생겼다는 관측이 축구계 일각에서 나왔다.

홍 시장은 "숱한 국민 감독 놔두고 또 끈 떨어진 외국 감독 데리고 온다고 부산떠니"라며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고 직언했다.

그러면서 "프로축구 구단주 하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했다"며 "클린스만 배상금은 당신이 부담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와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0-11로 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ey2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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