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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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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펼쳐진 코리안 더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을 누르고 웃었다.

슈투트가르트는 지난 4일(한국시각)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뮌헨과의 '2023~2024 분데스리가' 32라운드에서 정우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슈투트가르트는 21승4무7패(승점 67)가 되며 리그 3위를 이어갔으며, 패배한 2위 뮌헨은 승점 69로 슈투트가르트와의 간격을 벌리는 데 실패했다.

홈팀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29분 레오니다스 스테르기우가 선제골을 넣었다.

뮌헨은 빠르게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37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뮌헨 공격수 해리 케인이 승부의 균형을 바로 잡았다.

이후 슈투트가르트는 승부수를 던졌다.

정우영은 1-1이던 후반 27분 크리스 퓌리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리그 9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었다.

그리고 후반 38분 실라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팀의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도움만 2개 기록 중이었던 정우영은 리그 첫 골로 결승골을 터트렸다.

정우영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은 슈투트가르트는 후반 48분 실라스의 추가골에 힘입어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김민재는 이날 선발로 출전해 2경기 연속 풀타임 소화했으나, 2경기 연속으로 멀티골을 내주면서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정우영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7.6을 부여했다.

김민재는 팀 내 네 번째인 평점 7.0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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