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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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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 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원 규모(10억 브라질헤알화)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다. 헤알화 채권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주로 발행되고 있다.

발행은 씨티그룹이 단독 주관했다. 2년 만기 고정금리다. 통화스왑 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포인트 이상 낮아 30억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아낄 수 있다.

LH는 높은 국제신용등급(AA)을 토대로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해외채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장위험 헤지 및 신규투자자 발굴을 위해 해외 발행시장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이번 발행은 원화채권 대비 이자 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신규 해외투자자 수요까지 확보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3기신도시, 주거복지 등 안정적 정부 정책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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