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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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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첨단산업 분야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 시 필요한 시험인증을 국내 시험인증기관으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개발에 나선다.

국표원은 9일 첨단산업 분야 시험 방법 개발, 장비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의 '유망시험서비스 개발' 사업을 다음 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망시험서비스 개발 사업은 국내 첨단산업의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스템반도체의 온칩(on-chip) IC 기반으로 한 전자기적합성 시험인증, 무인항공기 전기에너지시스템(배터리·MCU 등)의 안전·성능 시험인증, 해양 생분해성 소재·부품의 붕괴성 및 독성 안전성 시험인증을 포함해 첨단산업·탄소중립 분야 총 7개 과제를 공고한다.

국표원은 오는 10일부터 국표원(www.kats.go.kr)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www.keit.re.kr)에 지원 과제를 공고 후,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주관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재영 국표원 적합성정책국장은 "이번 유망시험서비스 개발사업을 통해 첨단산업, 탄소중립 등 유망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국내에서 시험인증을 받음으로써 시험 비용을 절감하고 인증 기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시험인증 산업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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