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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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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이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PSG는 1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컴파니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3~2024 UCL' 8강 2차전에서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킬리안 음바페의 연속골에 힘입어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홈에서 열린 지난 1차전에서 2-3로 패배하며 탈락 위기를 맞았던 PSG는 원정으로 치른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합계 스코어 6-4를 기록,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PSG가 UCL 4강에 진출한 건 지난 2020~2021시즌 이후 3년 만이다.

PSG는 경기 초반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맞는 듯했다. 하피냐가 전반 12분 만에 득점하며 차이를 더 벌렸다.

하지만 후반 29분 로날드 아라우호가 퇴장을 당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수적 우위를 점한 PSG는 전반 40분 뎀벨레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상승세를 그렸다.

비티냐가 후반 9분 합계 스코어 4-4를 만든 데 이어, 후반 16분, 후반 44분 음바페의 멀티골까지 더해 대승을 거뒀다.

이강인은 팀이 3-1로 앞선 후반 32분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대신했다.

출전 시간이 길진 않았지만 팀의 4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한편 PSG의 4강 상대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로 정해졌다.

도르트문트는 같은 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역전승을 거둬 4강에 올랐다.

도르트문트는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에 1-2로 패배했으나, 2차전에서 4-2로 승리하면서 합계 스코어 5-4로 4강에 진출했다.

도르트문트가 UCL 4강에 진출한 건 11년 만이다.

PSG는 오는 30일 도르트문트 원정으로 4강 1차전을 치른 뒤, 내달 7일 홈에서 2차전을 소화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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