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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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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우즈베키스탄에 패배하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에 실패한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이 3~4위전을 통해 파리올림픽 진출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신태용호는 지난 2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졌다.

신 감독은 경기 후 AFC를 통해 "우리 선수들 열심히 싸워줬다. 좋은 경기했다. 아쉬운 부분 있지만 우즈베키스탄이 잘해서 승리한 건 축하한다"며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우리가 3, 4위전에서 더 잘 준비해서 꼭 올림픽 갈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U-23 아시안컵은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한다.

아시아 국가에 주어진 티켓은 총 3.5장으로, 대회 3위까지 파리로 직행할 수 있다.

4위를 기록하면 아프리카 지역 예선 4위 팀인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PO)를 치러 올림픽 진출을 확정할 수도 있다.

이날 패배한 인도네시아는 일본에 진 이라크와 내달 3일 0시30분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신 감독은 "난 우리 선수들을 믿고 있고, 나 또한 나 자신을 믿고 있다. 우리 팀은 분명히 올림픽 출전할 수 있다고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있다"며 "선수들이 많이 지쳐있으니 휴식하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이라크전을)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신 감독의 바람대로 인도네시아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면, 지난 1956년 멜버른 대회 이후 68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 나서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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