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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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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0)가 2홈런을 포함한 4안타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했다.

오타니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4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MLB 타격 모든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타율 0.364를 기록한 오타니는 MLB 전체 타율 1위에 올랐고, 10홈런으로 전체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 장타율(0.685) 과OPS(출루율+장타율 1.111) 부문에서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오타니는 1회말 결승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0-0으로 맞선 1회말 무사 1루에서 애틀랜타 선발투수 맥스 프리드의 몸쪽 커브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아치를 그려냈다. 비거리 125.57m짜리 홈런이었다.

오타니는 8회 쐐기 홈런을 쏘아올렸다. 4-1로 앞선 8회 A.J. 민터의 한가운데로 몰린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 홈런(시즌 10호)을 쳐냈다. 타구속도가 무려 110.6마일(180㎞)이었고, 비거리 141.42m짜리 대형 홈런이었다.

이번 시즌 오타니가 친 홈런 중 가장 큰 타구였다.

그는 "현재 타격감이 좋다. 팀의 경기 운영 자체가 전체적으로 훌륭하기 때문에 좋은 리듬으로 타석에 들어갈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4연승을 올린 다저스(23승 13패)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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