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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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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찬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클래식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찬우는 12일 전남 영암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8점을 따냈다.

이번 대회는 버디 2점, 이글 5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에는 -3점을 적용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합계 33점을 획득한 김찬우는 32점을 얻은 장유빈을 1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첫 승을 차지한 뒤 8개월 만에 달성한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선두 장유빈에 2점 뒤진 공동 2위였던 김찬우는 이날 후반 역전에 성공했다.

김찬우는 9번홀까지 버디 1개에 그쳤다. 장유빈이 9번홀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내면서 김찬우와 격차가 6점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김찬우는 12번홀부터 14번홀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하면서 6점을 따냈다. 장유빈이 11번홀과 12번홀(이상 파4), 1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김찬우가 역전했다.

김찬우는 이후 1점차 우위를 잘 지켜내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장유빈은 후반에 샷이 흔드린 탓에 프로 데뷔 첫 승이 불발됐다. 장유빈은 아마추어 시절인 지난해 8월 군산CC 오픈에서 KPGA 투어 첫 승을 수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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