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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리로 이적한 메시, 암호화폐 400억원어치 받았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하면서 체결한 연봉 계약에 암호화폐(가상화폐)도 포함됐다고 로이터 통신과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PSG는 메시의 연봉 패키지 일부로 가상화폐인 ‘PSG 코인’을 지급했다. PSG 코인은 블록체인 객발사 칠리즈(CHZ)와 PSG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만든 일종의 ‘팬 토큰’이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은 메시가 받은 코인의 가치를 2500만~3000만 유로(약 341억~409억원)로 추산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366&aid=0000754037
2. 가상화폐 7천억원 훔친 해커, 대부분 돌려줘…"장난이었다"
역대 최대 가상화폐 해킹 중 하나인 '폴리네트워크 사건'을 저지른 해커가 빼돌린 가상화폐를 대부분 돌려줬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폴리네트워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 공격으로 도난당한 6억1천만 달러(약 7천100억원)를 거의 전액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가상화폐는 회사가 관리하는 '다중서명 지갑'으로 입금됐다. 폴리네트워크는 "윤리적인 '화이트햇' 해커"가 가상화폐를 반환했다고 설명했다. 화이트햇 해커란 기업 시스템 보호 등 유익한 일을 하는 해커를 가리킨다.
이번 사건은 지난 10일 한 해커가 폴리네트워크 시스템 결함을 이용해 가입자들이 보유한 이더리움 등 다수의 가상화폐를 훔쳐가면서 벌어졌다. 총 6억 달러가 넘는 피해 규모는 가상화폐 해킹 사상 최대 규모로 추정된다.
그러나 해커는 '가상화폐를 돌려달라'는 폴리네트워크의 읍소에 다음 날 거의 절반을 돌려준 데 이어 이날까지 거의 전액을 반환하는 알쏭달쏭한 행보를 보였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596839
3. 美 암호화폐 과세안 '진통'…비트코인, 4만4000달러대로↓
암호화폐(가상화폐) 과세안이 미국 의회에서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비트코인이 하락세다.
13일 오전 6시 50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66% 하락한 4만4206.7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5.93% 하락한 3042.1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4만6394달러와 최저 4만3861달러 사이에서 움직였다.
비트코인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4만7000달러 선을 돌파하지 못한 것에 대한 피로감도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은 이날 5% 가까이 급락하고 있지만 7거래일 전 보다는 8.5% 상승했다.
미국 하원에서는 지난 11일 상원을 통과한 암호화폐 과세안을 두고 과세 대상이 되는 '브로커'의 정의에 대해 설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모두 보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417&aid=00007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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