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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가 ‘공포’ 단계에서 내려오지를 않고 있다.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0∼20), 공포(21∼40), 중립(41∼60), 탐욕(61∼80), 극단적 탐욕(81∼100)까지 5단계로 나뉜다.

공포는 참여자들이 가상자산 가치가 하락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시장에서 이탈함으로써 가격이 연쇄적으로 내리는 상황을 뜻한다.

이 지수가 작아져 0에 가까워질수록 가격 하락을 막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지수가 작아지면 공포 참여자들은 앞다퉈 자산을 시장에 매도함으로써 거래량은 늘고 자산 가격은 떨어진다.

특히 지수의 강한 하락에 따라 가격 지지선이 무너지면 시장 참여자들은 가격 하락의 끝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강한 공포를 느낀다.

해당 지수는 16일 현재 국면으로 ‘공포’ 단계에 진입해 있다. 이 지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8일에도 ‘공포’ 단계를 보였다.

지수가 연일 ‘공포’에 머물면서 거래량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최근 미 언론 CNBC는 암호화폐거래 분석사이트 크립토컴페어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코인베이스, 크라켄, 바이낸스, 비트스탬프 등 주요 암호화폐거래소들의 거래량이 40% 이상 감소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 국면에는 다양한 요소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채굴 단속뿐만 아니라, 미국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 펀드) 승인 연기, 암호화폐 관련 주요 인사들의 부정적 언급 등 다양한 부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일각에선 암호화폐 가격이 연일 하락하는 현상과 관련해 테이퍼링이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향후 가격 반등 기회가 올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아이스디지털에셋은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기존 자산 시장도 가격 조정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암호화폐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리 상승에 따라 주식, 채권 가격이 급락하고, 테이퍼링 시점은 내년 하반기 이후로 미뤄질 것”이라며 “비트코인을 저가 매수할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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