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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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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정부가 내년부터 암호화폐 거래를 전면 허용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비트코인닷컴이 전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해당 법안에 서명했다. 법안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우즈베키스탄 국민과 법인은 암호화폐 거래를 할 수 있다. 거래세는 부과되지 않는다. 다만, 상품 및 서비스 결제 수단으로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는 없으며, 익명 암호화폐 발행 및 거래는 금지된다. 채굴 관련, 채굴업체들은 영업 라이선스를 받아야 하며, 채굴 시 일반 전기요금보다 더 비싼 요금이 부과된다.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감시 역할은 대통령 산하 국가프로젝트관리청이 맡게 된다. 앞서 2019년 우즈베키스탄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했다가 2021년 허가된 거래소에 한해 자국 통화를 이용한 거래를 허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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