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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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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강원도청)이 전국체육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우민은 15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영 자유형 400m 종목에 출전해 3분47초02 기록으로 우승했다.

2위는 3분48초52에 터치패드를 찍은 이호준(제주시청)이, 3위는 3분51초45에 들어온 김영현(안양시청)이 차지했다.

앞서 지난 12일 자유형 1500m에서 이번 대회 자신의 첫 금메달을 따냈던 김우민은 지난 13일엔 황선우, 양재훈, 김민준과 함께 강원 대표로 남자 계영 800m 경기에 나서 금메달을 합작한 바 있다.

김우민은 이날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전국체전 3관왕을 달성했다.

김우민은 이날 이어 열리는 남자 계영 400m에도 출전, 대회 4관왕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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