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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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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에 따르면 루나·테라 폭락 사태로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을 검찰에 추가 고소했다. 네이버 카페 '테라 루나 코인 피해자 모임'은 27일 오후 공지글을 통해 권 대표와 공동창업자인 신현성씨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카페 운영자는 "피해자는 76명이고 피해금액은 50만원부터 8억까지 총 67억원"이라며 "사건의 인과관계를 따져 300쪽 이상의 참고증거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앞서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도 관련 투자자 5명을 대리해권 대표와 신씨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금융당국 조사에 따르면 루나 코인 투자자는 약 28만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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