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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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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는 유럽경제지역(EEA) 내 시장 점유율을 잃지 않으려면 유럽연합(EU) 지역 암호화폐 규제법인 미카(MiCA)법 준수를 서둘러야 한다"고 29일 전했다. 앞서 세계 4위 거래소 OKX는 규제 준수를 위해 EEA 지역 내 USDT 거래페어 단계적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영국 소재 로펌 굿윈프록터(Goodwin Procter)의 파트너 변호사 알빈 아브라함(Arvin Abraham)은 "미카법 발효 이후 유럽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규제 미준수 스테이블코인 거래 페어를 유럽 고객에게 제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미카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EEA 소재 법인이어야 하며, 전자화폐 관련 규제 승인을 획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즉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6월 30일까지 새로운 규제 요건을 충족시켜야 하며, 남은 시간은 상당히 짧다. 문제는 규제 준수를 위해 드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오늘날 테더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이기 때문에 만약 USDT가 EEA 지역에서 살아남지 못한다면 시장에 단기적으로 파괴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장기적 관점에서 USDT가 사라지더라도 다른 스테이블코인이 공백을 메울 것이다. 이 경우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생태계는 틀림없이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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