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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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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검찰이 유명인을 앞세워 수십억대 코인 사기를 벌인 의혹을 받는 골든골(GDG) 김모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21년 초부터 원금을 보장하겠다며 30억원대 코인 투자금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골든골 코인 홍보를 담당한 최 전 대표는 178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오킹과 유명 연예인 등을 앞세워 투자자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3월 최 전 대표가 관여한 위너즈 코인 역시 사기 의혹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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