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중앙은행, 도매용 CBDC 시범 사업 2년 연장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위스 중앙은행(SNB) 이사회 멤버 앙투안 마틴(Antoine Martin)이 “스위스 중앙은행은 도매용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시범 사업을 최소 2년 더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위스 중앙은행(SNB)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금융 기관이 참여하고 광범위한 금융 거래에 도매 CBDC를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시범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새로운 금융 시장 참여자의 참여 현황, 거래량 증가, 추가적으로 해당 플랫폼에서의 시장 거래가 활성화되는지에 따라 좌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