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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8BTC에 따르면 FTX 설립자 샘 뱅크먼 프라이드(SBF)가 바이낸스스마트체인(BSC)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벨트에서 수차례 자금을 인출한 이후 4Belt풀 연간 수익률이 43.63%로 기존 수익률 대비 20%포인트 넘게 치솟았다. 일반적으로 자금풀 잔고가 줄었는데도 토큰 가격이 오르지 않으면 수익률이 급등한다. 앞서 지난달 31일 벨트가 해킹으로 6000만 달러 손실을 입은 뒤, SBF는 6차례에 걸쳐 총 3억1000만달러를 인출했다. 현재 4Belt풀에는 2억7400만 달러가 남아 있는 상태다. 코인마켓캡 기준 현재 BELT는 24시간 전보다 1.94% 내린 34.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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