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87
  • 0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앞두고 있는 무등산을 조명하는 토론회와 걷기대회 등이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MBC는 '2021 무등산권 지오파크'가 7일 전남 화순 고인돌유적선사체험장에서 지오토론회 화순군 편을 시작으로 한 달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무등산권 지오파크'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앞두고 지역민의 담론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지오토론회'는 허민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와 정은성 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정란 자연음식연구가, 무등산권 지오빌리지 1호인 청풍 지오빌리지 협의체 문형태 대표가 참여해 무등산의 가치를 조명한다.

또 오는 28일 담양도래수마을에서 열리는 담양군 편에는 최형식 담양군수와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 강채원 도래수마을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무등산 인근 지역의 삶과 먹거리 등에 대해 조명한다. 토론회는 광주MBC 유튜브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

오는 13일부터 15일에는 무등산 인근 지역인 담양, 화순, 광주지역의 명소를 둘러보고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지오트레일'이 펼쳐진다.

무등산권에서 자란 식재료를 이용해 탄생한 음식을 조명한다. 죽녹원 국수, 대통밥과 대사리 된장국, 색소제를 이용한 접시 만들기험, 약초 품은 닭숯불구이, 천연한방샴푸 등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기후변화체험관과 무등산권 지오빌리지 1호·2호 마을인 청풍마을과 도래수마을,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유적,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센터 등 무등산권 지질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무등산권 지오파크'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돼 다음달 방송할 예정이다.

광주MBC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3주년을 기념하고 내년에 있을 재인증을 준비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프로젝트이다"며 "세계의 명산인 무등산의 가치를 다시한번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2_0001569786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