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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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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집안일 때문에 갈등 중인 부부가 보살들을 찾아온다.

6일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3년 차 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날 두 사람은 맞벌이를 시작하면서 싸움이 많아졌다고 토로한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집안일이다. 남편은 퇴근하고 돌아오면 집안일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어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아내 역시 일을 하는 중이고 집안일을 원체 좋아하지 않아 고민이다.

특히 아내는 집안일 하는 비율이 7:3이라고 폭로한다. 반면 남편은 전혀 동의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수근은 두 사람을 보며 "이 둘은 절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그럴 거면 헤어져!"라고 조언하는데, 부부가 반전 모습을 드러내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혼 직전까지 갔다 온 부부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06_0001573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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