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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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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화끈한 공격을 앞세워 NC 다이노스를 완파했다. 사령탑은 승리를 견인한 수훈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치켜세웠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11-4 완승을 수확했다.

이날 승리로 5위 LG(27승 2무 23패)는 시즌 2연승과 NC전 3연승을 질주했다.

LG 선발 투수 최원태가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3실점 쾌투를 펼치며 시즌 6승째(2패)를 달성했다. 리그에서 가장 먼저 6승에 도달하며 다승 부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

경기 후 염경엽 LG 감독은 "최원태의 초반 밸런스가 안 좋았는데 이닝을 책임지며 선발로서 제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고 칭찬했다.

타선은 장단 14안타를 몰아쳤다. 지명타자로 나선 박동원이 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지휘했고, 4번 타자 오스틴 딘과 구본혁이 3타점씩 생산했다. 테이블세터를 구축한 홍창기와 문성주는 각각 안타 3개를 뽑아냈다.

타선의 활약을 돌아본 염 감독은 "경기 초반 홍창기와 문성주가 3안타씩 쳐주며 찬스를 만들어줬고, 오스틴과 구본혁이 3타점씩 올려줘 경기를 쉽게 끌고 갈 수 있었다.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박동원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리로 경기를 매조지었다"고 만족하며 "오랜만에 LG다운 야구를 했다. 오늘을 계기로 타격 페이스가 올라왔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염 감독은 "주말 시리즈를 맞아 많은 팬들이 오셔서 응원해 주신 덕분에 오늘 타선이 터진 것 같다. 따뜻한 응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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