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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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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한 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 이른 더위로 여름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26일 '2024년 6월 제주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7.5로 전월 96.9보다 0.6p 상승했다. 이는 전국수준(100.9)을 3.4p 하회하는 수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CCSI는 현재생활형편,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등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지수로서 소비자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가계의 재정상황 인식을 나타내는 제주지역 현재생활형편CSI는 전월 대비 3p 하락한 90을, 생활형편전망CSI은 전월 91보다 1p 오른 92를 기록했다.

제주도민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경기판단CSI와 향후경기전망CSI는 전월 대비 각각 3p, 5p씩 상승했다.

물가상황에 대한 인식은 전월 대비 1p 상승한 134를 나타냈다. 주택가격전망CSI는 전월 대비 9p 오른 99를, 임금수준전망CSI는 전월 대비 2p 낮은 109이다.

조사는 6월11일부터 19일까지 제주 도내 300가구(응답 22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CSI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화,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 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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