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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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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 관객과 만나는 영화 주역들이 직접 인사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극장을 찾아 준 관객들을 위해 각 영화는 오랜만에 오프라인 무대인사를 결정했다.

먼저 올 여름 극장가를 책임진 대작이자,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 '모가디슈' 팀이 추석 연휴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 통상 무대인사는 개봉 주 주말에 하기 마련이지만 누적관객수 350만명을 향해 달려가는 막바지 흥행몰이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무대인사를 계획했다는 후문이다.

18일 진행되는 진행되는 무대인사는 배우 김윤석, 조인성, 구교환, 그리고 류승완 감독이 참석한다. 이들은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관객들과 소통한다.

22일에는 김윤석, 조인성, 류승완 감독이 관객들과 두 번째 만남을 갖는다. 무대인사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을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감독과 배우들은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팬데믹 시대 관객들이 보내준 응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추석 극장가에 출격한 신작 '기적'과 '보이스'도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연휴에 개봉한 영화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기대작으로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고 있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 분)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이번 무대인사는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이장훈 감독이 총출동한다. 18일 CGV 용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20일에는 CGV 용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는다.

박스오피스 1위에 힘입어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 팀도 무대인사에 가세했다.영화는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 분)이 빼앗긴 돈을 되찾기 위해 중국에 있는 본거지에 잠입, 보이스피싱 설계자 '곽프로'(김무열)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대인사에는 변요한을 비롯해 박명훈, 이주영 등이 참석한다. 세 배우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CGV왕십리, CGV용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관계자는 "힘겨운 시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무대인사 일정을 잡았다. 안전 예방에는 당연히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917_000158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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