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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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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김민재가 자신의 마음을 거절한 박규영에게 끊임없이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 9회에서는 진무학(김민재 분)의 집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내는 무학과 김달리(박규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학의 침실에서 잠든 달리는 악몽을 꿨고, 무학은 달리를 보듬었다. 또한 달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고 마음을 내주고 뭔가를 꿈꾸는 게 두렵다”며 무학의 고백을 거절했다.

무학은 달리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아픈 사람 재촉 안 한다"라며 달리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청송 미술관을 둘러싼 비밀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쫄깃한 재미까지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1_000162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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