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이번 주 빌보드 '가장 좋아하는 신곡' 팬투표 1위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빌보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Billboard) 자사 홈페이지와 SNS 채널은 몬스타엑스의 두 번째 미국 정규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이 이번 주 빌보드에서 팬 투표로 선정된 가장 좋아하는 새 음악 부문 1위(Fans Choose MONSTA X’s ‘The Dreaming’ as This Week’s Favorite New Music)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 결과는 팬 투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0일 공개한 '더 드리밍'으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86.72%라는 투표 수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의 '더 드리밍'은 "올 한해 많은 것을 잃기도 하고, 희망을 찾기도 했던 우리 모두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총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13일(미국 현지 시간) 미국 지상파 채널 ABC의 모닝 쇼인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한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 웰스파고센터(Wells Fargo Center)에서 진행되는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 참석한다.

몬스타엑스는 필라델피아를 시작으로 14일 워싱턴 D.C, 16일 애틀란타, 19일 마이애미에서 '징글볼' 투어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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