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우린 때때로 섬에 간다…'섬타임즈'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밴드 딕펑스가 OBS 예능 '섬타임즈- 우린 때때로 섬에 간다'에 출연하고 있다.

23일 JK 어뮤즈먼트 측은 딕펑스가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들을 찾아다니는 예능 '섬타임즈-우린 때때로 섬에 간다(이하 '섬타임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섬에 관한 곡들을 발매하는 중이다.

최근 방영된 '섬타임즈' 에서 딕펑스는 섬 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에 착안해 곡 작업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곡이 공개되었으며 팬들에게 '역대급 명곡' 이라는 평을 받았다.

오는 24일 오후 9시35분에 공개될 소안도의 추억을 담을 3회에서도 딕펑스는 곡 작업을 한다. 딕펑스는 섬의 소리를 직접 수집해 노래를 만들기로 결정한다. 해변가의 파도소리, 자갈소리, 그리고 숲 속 새소리 등의 리듬을 더해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멤버들은 우연히 해변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집으로 초대받는다. 어르신들 댁에서 해산물 먹방을 선보인 딕펑스는어르신들의 장구 리듬에 맞춰 즉석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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