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케이윌 "3개월간 골든마스터로 참여, 영광"

[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가수 케이윌(K.will)이 '국민가수' 골든 마스터로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4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이윌은 전날 오후 방송된 TV조선 글로벌 케이팝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 (이하 '국민가수') 최종회에 함께했다.

지난 10월부터 3개월 동안 이어진 '국민가수' 대장정에 골든 마스터로 함께해온 케이윌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민가수'의 골든 마스터로 수많은 참가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볼 수 있었던 영광스러운 자리였다. 새삼 우리나라에 이렇게 실력이 좋고, 끼가 많은 친구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윌은 "아티스트로서도 새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국민가수'에 참여했던 참가자들 모두 결과에 상관없이 각자의 꿈을 위해, 원하는 목표를 향해 멋지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윌은 최근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 및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싱글 '12월 그날'을 발매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