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리, 영화·드라마 OST 잇따라 부른다

[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걸그룹 스카이리가 '차세대 OST 퀸'을 노리고 있다.

소속사 굿럭엔터테인먼트는 29일 "스카이리(에린·채현·지니·우정)가 데뷔 4개월여 만에 영화와 드라마의 OST 가창자로 연이어 발탁됐다"고 밝혔다.

스카이리는 음악영화 '아이돌 레시피'의 OST Part.6와 최태준·송지은 주연의 미드폼 콘텐츠 드라마 '그놈 목소리' OST를 불렀다.

스카이리는 영화 '아이돌 레시피' OST를 전 멤버가 함께 불렀다. 걸그룹 달샤벳의 히트곡 'Hey Mr. Chu~♥'의 리메이크곡으로, 스카이리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또 에린은 드라마 '그놈 목소리'의 OST '고양이송', 채현과 우정은 '이대로 영원히'를 불렀다.

스카이리는 지난 8월 댄스곡 '천사의 날개를 내게줘'로 데뷔했다. 최근 시즌송 '아워 크리스마스(Our Christmas)'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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