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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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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지 인턴 기자 = 한 커플이 자녀 계획 문제로 결혼 전 큰 난관에 봉착한다.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146회에는 한 커플이 의뢰인으로 등장해 결혼을 앞두고 자녀 계획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상반된 생각을 풀어놓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남자친구는 자신은 아이를 낳길 원하지만 여자친구는 딩크(DINK·Double Income No Kids)족을 희망하고 있는 것이 갈등의 원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장훈이 "여자친구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전혀 몰랐어?"라고 질문하자 남자친구는 "평소에 여자친구가 아이들을 좋아해서 당연히 자녀도 낳을 거라 생각했다"고 답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여자친구는 아이를 좋아하는 것과 낳는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으며, 자신과 남자친구는 일 욕심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 육아에 매진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여자친구는 "낳는다고 끝이 아니라 부모가 되면 이 아이의 인생을 책임져야 한다"고 평소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연인의 의견을 모두 들은 서장훈과 이수근은 "자녀 계획이 합의 안 되면 결혼까지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 대충 얼레벌레 결혼했다가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며 조언을 건넨다.

그러나 이후 갑작스럽게 밝혀진 의뢰인들의 '반전 스토리'에 보살들은 당황하고, 이수근은 "오해해서 미안하다. 중요한 얘기를 뒤에 하면 어떻게 하냐. 우리 둘만 이상하게 됐다"며 진땀을 뺐다.
◎공감언론 뉴시스 hopeyej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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