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DIMF 뮤지컬스타 2월부터 접수…차세대 스타는 누구?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국내 최대의 뮤지컬 스타 발굴 경연대회인 'DIMF 뮤지컬스타'가 올해 새로운 스타 발굴에 돌입한다.

10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 따르면 제8회 DIMF 뮤지컬스타는 오는 2월3일부터 28일까지 DIMF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본격적인 경연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된다.

올해 최고 차세대 스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제공된다.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DIMF 뮤지컬스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차세대 뮤지컬 배우 찾기 프로젝트로 2015년 시작한 이후 매년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가며 괄목할 성적표를 기록 중이다.

1회 대회와 비교해 지원자 수가 약 280% 이상 증가했으며 대회를 통해 배출된 차세대 스타들은 이제 한국 뮤지컬을 이끄는 신예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2019년부터 글로벌 부문을 신설한 DIMF는 국내를 넘어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DIMF 뮤지컬스타가 수 많은 예비 뮤지컬 스타들에게 각광받공 있는 것은 타 대회와 차별화된 경연방식 등 때문이다.

DIMF는 지원자가 가진 기량은 물론 잠재된 끼와 성장 가능성 모두를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경연미션을 도입했다. 주제를 던지기도 하고 듀엣, 팀별 미션 등의 다양한 무대와 멘토링 시스템은 경연을 통한 예비스타의 성장을 이끈다.

전국 방송으로 제작돼 데뷔 전부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는 것도 최고의 이점 중 하나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도 DIMF 뮤지컬스타의 자랑이다.

올해도 날카로운 심사와 함께 예비스타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성장을 이끌 심사위원단의 활약에 기대되고 있다.

DIMF는 발굴한 차세대 스타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스타들이 뮤지컬 배우로서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DIMF는 업무 협약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하모니아 홀딩스(Harmonia Holdings, Ltd.)와 함께 차세대 스타들의 뉴욕 쇼케이스를 추진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DIMF 홈페이지(www.dimf.k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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