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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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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정민성이 IHQ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IHQ는 "작품마다 명불허전 현실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은 배우 정민성과 가족이 되었다"라며 "앞으로 더 대중적으로 호평 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21년 차, 90여 작품에 출연한 배우 정민성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 이제까지 쌓아온 필모그래피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분들과 함께하게 된 것 같다. 늘 대중들의 곁에 있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민성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고박사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 '라켓소년단'에서 소심하지만, 따뜻한 배려심을 가진 도시 남편 역할로 SBS 연기대상에서 팀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IHQ는 장혁, 김혜윤, 진이한, 황제성, 이수지, 박미경 등 다양한 분야의 톱스타들이 소속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e0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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