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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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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가수 이상순이 카페를 오픈한 지 이틀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2일 이상순이 운영중인 카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못해 돌아가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라고 적혔다.

이어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라며 "너른 양해 바라며 우선 내일 7월3일 일요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습니다. 예약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공지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최근 소셜미디어에는 이상순이 제주 구좌읍에 카페를 개업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순과 이효리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방문기가 담겼다. 입소문이 나면서 카페 앞엔 대기줄이 100m 가량 이어질 정도로 일대가 마비됐다고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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