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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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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KBS 2TV가 프로듀싱 배틀쇼 '리슨 업'을 선보인다. 프로듀서들은 매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신곡을 발표해 음원차트 경쟁을 펼친다.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MC를 맡는다. 라이언 전을 비롯해 김승수, 팔로알토, 빅나티(서동현), 파테코, 그룹 'AB6IX' 이대휘, 도코, 라스, 픽보이 등이 출연한다.

녹화 전 프로듀서 10명은 대면식을 가졌다. '본인이 생각하는 베스트·워스트 프로듀서'를 뽑았다. 이대휘는 "KBS가 원래 이렇게 잔인한 방송국이 아니었는데···"라며 당황했다. 특히 JYP 출신 김승수 프로듀서는 라이언 전을 워스트로 뽑아 긴장감을 높였다.

30일 오후 10시35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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