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에일리…'리슨업', 음원 맛보기 영상 공개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리슨업' 프로듀서들의 신곡에 색을 입혀줄 쟁쟁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첫 방송하는 KBS2 음악 프로듀싱 배틀쇼 '리슨업'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팀의 프로듀서가 1·2라운드 대결에 펼칠 음원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라이언전, 팔로알토, 정키, 픽보이, 김승수, 파테코(PATEKO), 도코, 라스(LAS), 빅나티(BIG Naughty), 이대휘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대표 프로듀서들의 개성이 묻어난 작업물이 베일을 벗었다.

'웰컴 투 서머!(Welcome to Summer)'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1라운드에서는, 발라드부터 시원한 댄스곡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준비된다. 따마(THAMA), 제이씨 유카(Jayci yucca), 신용재, 위클리, 릴러말즈, 에일리, 경서, 유성은, 루이(긱스), 저스디스, 남우현, 등의 아티스트들이 함께 한다.

2라운드는 '뮤직타임 24시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체리블랙, 송하예, 챈슬러, 문수진, 백아연, 마마무 솔라, 제이비(JAY B), 위키미키 등 개성 강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 예고됐다.

한편 '리슨업'은 국내외 최정상 프로듀서들이 펼치는 생존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회 주어지는 미션에 따라 프로듀서들의 신곡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배틀을 통해 최종 1위를 가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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