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데이즈2' 김태완, 연인 데이트 현장 찾아가…모두 놀라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 시즌2에서 커플들의 파국 데이트가 펼쳐진다.

28일 오후 7시 공개되는 '체인지 데이즈' 시즌2 9회에서는 기존 커플들의 데이트가 마련되는 가운데, 충격과 반전이 잇따라 펼쳐진다. 연인들끼리 서로 터놓고 대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지만, 대화 중 오히려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이고 관계가 악화되기까지 해 MC들은 탄식을 연발한다.

지난 회 말미 시청자들을 폭풍 몰입하게 했던 김태완, 김혜연, 이정훈의 삼자대면 체인지 데이트 현장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인의 '체인지 데이트'에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김태완은 깊은 고민 끝에 여자친구인 김혜연의 데이트 장소로 출발했다.

아무런 예고 없이 데이트 현장을 찾아온 김태완에 김혜연은 물론, 그의 데이트 상대인 이정훈까지 얼어붙은 듯 깜짝 놀란다. 그간 커플들의 다양한 체인지 데이트를 살펴보며 갑론을박을 펼쳤던 4MC도 이번엔 모두 함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그간 연인과의 대화에서 잦은 다툼과 갈등을 겪은 김태완이 체인지 데이트 현장을 찾아 어떤 감정과 생각을 드러낼지, 갑작스레 애인이 자신의 데이트 장소를 찾아오는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김혜연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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