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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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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김태리가 3일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리는 "배우에겐 인생이 학교라고 생각해요. 제가 아침에 눈을 뜨고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심지어 꿈을 꾼다면 그 잠든 시간까지 모든 자극들, 감정들, 생각들이 연기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것이 내가 아주 작은 자극들에도 귀 기울이고 삶을 다채롭게 살려 노력하는 이유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새보기' 취미 생활에 대해서는 "쌍안경으로 뭔가를 보는 행위 자체가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새에 대해 알게 된다는 건 내 일상에서 이제 새를 볼 수 있게 된다는 뜻이거든요. 어떤 새의 이름과 모양과 노랫소리를 알게 되면 이제 일상에서 그 새를 너무 많이 만나요. 내 하루가 한층 즐겁고 넓어지는 거죠"라고 했다.
김태리가 출연한 영화 '외계+인' 1부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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