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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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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의 복귀전으로 치러진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대전과 포항은 15일 오후 6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7라운드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

이번 시즌 리그 하위권까지 추락한 대전은 이민성 전 감독을 경질하고 황 감독을 선임해 변화를 꾀했다.

황 감독은 과거 부산 아이파크, 포항, FC서울을 지휘한 다음 지난 2020년 대전을 이끌었지만 성적 부진 끝에 사퇴했었다.

뒤이어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에 부임한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지만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 탈락으로 '2024 파리올림픽'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연령별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은 황 감독은 이달 위기에 빠진 친정 대전의 소방수로 부임하면서 4년 만에 복귀했다.

황 감독은 선수와 감독 모두 경험한 포항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지만 첫 승은 다음을 기약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승점 15(3승 6무 8패·16득점)로 10위로 올라섰다.

박태하 감독의 포항은 지난 경기 김천 상무 원정(1-3 패)에 이어 안방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포항은 승점 30(8승 6무 3패·24득점·16실점)으로 승점 동률 김천(22득점)을 다득점으로 따돌리고 2위로 올라섰다.

홈팀 포항은 4-4-2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공격진은 허용준, 홍윤상이 구성했다. 중원은 조르지, 오베르단, 한찬희, 김인성이 책임졌다. 수비는 완델손, 전민광, 이동희, 신광훈이 호흡했다. 골문은 황인재가 지켰다.

원정팀 대전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김한서, 김승대, 이동원이 최전방에서 득점을 노렸다. 허리에는 박진성, 임덕근, 주세종, 강윤성이 포진했다. 3백은 이정택, 김현우, 아론이 나왔다. 골키퍼 장갑은 이창근이 착용했다.

먼저 웃은 쪽은 대전이었다. 전반 14분 강윤성이 위험 지역으로 파고든 다음 중앙으로 패스했다. 이동희가 발을 뻗었지만 자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포항도 곧장 반격했다. 전반 24분 오베르단이 페널티 박스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를 연결했다. 문전에 있던 허용준이 점프해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대전은 김인균, 레안드로, 이순민, 음라파를, 포항은 이호재, 정재희, 김동진, 백성동, 어정원을 차례로 교체 투입하면서 경기를 이어갔다.

포항은 후반 29분 이호재가 박스 안에서 몸싸움을 버틴 다음 슈팅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대전은 후반 48분 오재석을 교체 투입해 변화를 줬다.

남은 시간 균형은 결국 깨지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같은 날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선 광주FC가 김천을 2-0으로 격파했다.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상대 퇴장에 따른 수적 우세를 등에 업고 몰아친 끝에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득점하며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의 김천은 10 대 11 싸움에서 승점 1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물거품이 됐다.

승점 22(7승 1무 9패·26득점)가 된 광주는 6위로 도약했고 승점 30(8승 6무 3패·22득점)에 그친 김천은 포항에 밀려 3위로 떨어졌다.

김천은 전반 35분 정호연에게 위험한 태클을 범한 조현택이 퇴장을 당하는 악재에 직면했다.

광주는 박태준, 가브리엘, 두현석, 빅톨을 교체 투입하면서 던진 승부수가 적중했다.

광주는 후반 30분 코너킥 찬스에서 박태준이 기록한 선제골과 후반 43분 엄지성이 매서운 돌파 끝에 터뜨린 추가골로 승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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